Jellybean 시즌 2
오늘의 교훈
젤리빈
2012. 7. 7. 23:42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일부러 꽈서 말하거나 츤츤대지 말 것. 말이 씨가 되느니..
그렇습니다. 더 붙일 것도 뺄 것도 없이 딱 저거. 저게 오늘의 교훈. 혹시나 하긴 했지만 너무 자주 말했던게 씨가 됐는지 오라버니가 한국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갈 수 없던 파슨은 그저 목놓아 울어야죠. 이젠 다 내 탓같고..T_T 애초에 그런 말은 하질 말았어야했는데 왜 못갈지도 모르겠다고 설레발을 쳤던가.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말은 씨가 됩니다. 말조심합시다. 그리고 기쁘면 기쁘다고, 가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도록 해야지...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남은 문제 (돈문제;;)가 있습니다만 어쨌든 오라버니가 막걸리를 드시고 계신 사진이나마 영접하고 나니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오늘 너무 열받아서 막걸리 마시고 왔는데 맛있더라구요. 원래 막걸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꿀막걸리랑 밤막걸리가 정말 맛있었어요. 소원 풀었당! 근데 안주값이 정말 비쌌기 때문에 네시 이전에 술값 반값할때 가서 죽치고 앉아서 마시던가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니면 안주빨을 최소화하고 버티던가 ㅎㅎ
아...근데 또 우울해진다...으으....그래도 오늘 오랜만에 이모님도 뵙고, 사촌동생도 봤으니까요..좋게 생각해야죠..하...오빠..ㅠㅠ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라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 잊자...생각하면 나만 우울하다....메이님이 절 가엾이 여기셔서 팜플렛도 사다주셨다고 ㅠㅠ 사실 2층 티켓이라도 살까 하다가 친구가 술 사준다고 나오래서 홍대로 갔었거든요. 라이트를 갖고싶었는데 품절이래서 못샀는데 팜플렛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가곤하던 타로카드 카페에서 스터디를 시작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카드 해석이 있긴한데 다른 분들 공부하는 것도 보면서 저도 공부하면 어떻게든 메뉴얼도 익히고 카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신청했어요. 다음주부터 시작인데 두근거리기도 하고 다들 잘 하시는 것 같아서 긴장도 되고 그러네요. 그래도 열심히 할거예요.
그런 의미로 이번달은 나를 위한 달이라고 이름붙여놨는데, 다음주부터는 취업전선에도 다시 뛰어듭니다. 일주일동안 푹 쉬었으니 이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타로로 진로적성 보는 법도 찾아놨는데 한번 해보려구요. 감기도 약이랑 비타민이랑 계속 챙겨먹었더니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까 오늘 한번 더 먹고 자야죠. 내일은 좀 나았으면. 술기운이 감기도 데리고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놔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남은 문제 (돈문제;;)가 있습니다만 어쨌든 오라버니가 막걸리를 드시고 계신 사진이나마 영접하고 나니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오늘 너무 열받아서 막걸리 마시고 왔는데 맛있더라구요. 원래 막걸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꿀막걸리랑 밤막걸리가 정말 맛있었어요. 소원 풀었당! 근데 안주값이 정말 비쌌기 때문에 네시 이전에 술값 반값할때 가서 죽치고 앉아서 마시던가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니면 안주빨을 최소화하고 버티던가 ㅎㅎ
아...근데 또 우울해진다...으으....그래도 오늘 오랜만에 이모님도 뵙고, 사촌동생도 봤으니까요..좋게 생각해야죠..하...오빠..ㅠㅠ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라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 잊자...생각하면 나만 우울하다....메이님이 절 가엾이 여기셔서 팜플렛도 사다주셨다고 ㅠㅠ 사실 2층 티켓이라도 살까 하다가 친구가 술 사준다고 나오래서 홍대로 갔었거든요. 라이트를 갖고싶었는데 품절이래서 못샀는데 팜플렛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가곤하던 타로카드 카페에서 스터디를 시작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카드 해석이 있긴한데 다른 분들 공부하는 것도 보면서 저도 공부하면 어떻게든 메뉴얼도 익히고 카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신청했어요. 다음주부터 시작인데 두근거리기도 하고 다들 잘 하시는 것 같아서 긴장도 되고 그러네요. 그래도 열심히 할거예요.
그런 의미로 이번달은 나를 위한 달이라고 이름붙여놨는데, 다음주부터는 취업전선에도 다시 뛰어듭니다. 일주일동안 푹 쉬었으니 이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타로로 진로적성 보는 법도 찾아놨는데 한번 해보려구요. 감기도 약이랑 비타민이랑 계속 챙겨먹었더니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까 오늘 한번 더 먹고 자야죠. 내일은 좀 나았으면. 술기운이 감기도 데리고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놔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