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bean 시즌 1

열심열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1. 28. 00:00

 
 
 
(오늘도 그림은 "잠수부님"-의 허수아비 초기설정)
 
 
 
1. 북꼼 마지막 리뷰를 마쳤습니다만, 유종의 미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리뷰를 초날림으로 썼음에도 불구하고 9분 오버 (먼산)
웬디님, 죄송해요, 면목없어요 흑흑
  
2. 감기도 많이 나았어요.
여전히 코는 많이 훌쩍거리고, 기침도 가끔 나지만
내일은 우산을 들고 과감히 우체국까지 걸어가도 될 것 같아요:D
커피 들고 가야지☆
오늘처럼만 비가 내린다면야, 걷는 것도 괜찮으니까.
  
3. 30일까지는 오즈 생각 안할꺼야!!라고 다짐하자마자
폭주하듯 수다떨고, 망상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저 30일 이후에 뵈요;ㅂ;'란 말이라도 안했음 좋았을텐데 (먼산)
배드엔딩용 캐릭터가 너무 강해져서
정작 주인공 애들이 묻힐까봐 덜덜 떨고있습니다.
정녕 여성에겐 메르헨보다 나쁜남자인겁니까!! 그런거예욧??
  
4. 쓰면 쓸수록 바탕체 이쁩니다.
그렇지만 윤돋움도 두달동안은 미치도록 이뻐보였고
그 다음 한달은 무덤덤했으며
나머지 한달은 지겹다고 울었으니 바탕체에 대한 저의 애정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일단, 이번엔 한달치를 질렀습니다(.. )
 
5. 잠수부님 그림 볼때마다 흐뭇해서......견딜 수가 없습니다ㅠㅠ
디드님 그림도 만만찮게 흐뭇해서 무엇을 위해 게임을 만드는건지 알수 없는 지경까지..
아놔, 머리는 좀 힘들지만 마음은 겁나게 행복해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