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bean 시즌 1
자려고했는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3. 5. 00:00
하루종일 비바람이 장난 아니다가 좀 그치나 싶더니
다시 바람에다, 빗방울에다 난리가 났네요@_@
동생은 오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2박 3일 코스인데 7시까지 학교에 가야한대요.
밤 새고 학교 갈꺼라고 (이틀동안 못할 컴퓨터의 한을 풀어야한다나;
게다가 이번에 동생 컴퓨터를 다른사람에게 갖다줬기때문에 애가 한이 맺혔..)
열심히 페이트 할로우를 하다가 지금은 기력을 보충하기위해 밥을 먹고 있습니다.
바람이 마구 부니까 가뜩이나 수학여행가기 싫어하는 애가 더 싱숭생숭해하는데
덩달아 맘이 싱숭생숭해져서 같이 밤새고 있어요.
흑흑 옆에서 떨어지지 않을테닷 ㅠㅠ
아침엔 비도, 바람도 그쳤음 좋겠는데..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엉엉 내 맘도 몰라주고 저자식은 걱정도 팔자라고 막 T_T!!!
넌 내가 나갔다온다그러면 차조심에 사람조심하라며!!!!
그나저나 바람 진짜 많이 부네요
창문이 막 덜컹덜컹@_@
이럴때 공포영화보면 딱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