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를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오T_T

 
독한 것들...
알을 얼마나 낳으려고 피를 빨아대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비가 오니까 더 모기가 안으로 기어들어오네요
빨라서 잡기도 어렵고.
조금 전 눈앞을 날아가는 모기를 놓쳐서 매우 마음 상해있는 저라지요..
 
눈 깜짝할 사이에 두군데가 물렸는데 땡땡하게 부어올랐어요
어라, 세군데잖아!! 여긴 언제 물렸지!!!
발 뒤꿈치도 가려운 것이 어째 물린 것 같습니다만 죄다 왼쪽다리네요
역시 베란다에서 기어들어온것인가...
모기약이 떨어졌는데 채워놓지 않았더니 이 모양이로군요
으으- 약을 사와야하나..아우 간지러워!!!!
 
군데군데 다리에 든 멍은 어디서 든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매번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