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bean 시즌 1
충동구매의 산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3. 00:00
500원짜리 노트 세권과 BIC 볼펜.
중간에 갑자기 비어버린 시간이 주체가 안되서 낙서할 겸 샀는데
볼펜도, 노트도 굉장히 부드럽게 잘 써져서 금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평소에 쓰던 연습장이 있어서 밖에서 낙서한 한장 뒤로는 하얗게 비어있지만
가벼우니까 앞으로 나갈때 저 노트를 들고 나갈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예쁜 노트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네요/ㅁ/
참고로 가운데 있는 노트는 웃는 얼굴의 쿠키!!
쿠키 노트부터 쓸껄 그랬다, 하고 조금 후회하고 있어요.
(가장 먼저 개시한 것은 맨위의 피아노치는 여자아이 노트..제가 좀 외국애들을 안좋아합....)
그나저나 정말 초콜렛을 물어날라놔야하나 싶은 요즘이네요.
요근래 초콜렛을 잘 안먹어서 통이 터엉 비어있다보니 이런 일이..
(라며 72% 초콜렛을 세개째 까먹고있는 저..아놔 이럼 안되는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