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꽂혀있었던 덴마크 로얄밀크티와 여름내내, 그리고 요즘도 종종 사무실의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알라딘표 usb 선풍기. 덴마크 로얄밀크티는 천원의 행복으로 세븐일레븐에서 행사를 많이 해서 종종 사먹었었는데 저 때 열심히 먹어서 그런가 요즘은 잘 안먹게 된다..
지금은 기억 안나는 커피. 코코아 카푸치노 먹고싶다 갑자기.
이것도 지금은 기억 안나는.....커피.....저 때 뭐에 꽂혀있었을까...
한창 좋아했던 우유속에 시리즈. 그런데 동생이 매일꺼만 아니면 돼라며 뻔뻔한 놈들이라고 하는 걸 들은 후로는 일단 먹지 않고 있다. 왠지 모르지만 사회면에서 기사 제목으로도 본거같아. 검색하는건 귀찮지만 일단 먹지 않는 중. 옆에는.....ㅇㅇ......돈 벌어서 덕질해요.....콘서트도 가고싶다...근데 24일, 25일이라니 이 무슨 배려없는 콘서트 일정인지 ㅠㅠㅠㅠ 그런데 요즘 저 메모지의 약발도 먹히지 않는거같아서 완전체 메모지를 가져다 쓸까 고민중(.. ) 일코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회사에서 버티려면...애들 얼굴이라도...mm )
캬라멜 어쩌고가 들어간 음료였을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위가 드러울리 없어...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블티 시리즈. 발매 첫날 2+1 하길래 냅다 집어왔는데 타로버블티도, 밀크티버블티도 티는 굉장히 맛있었다. 다만 곤약이 별로였을 뿐. 곤약도 곤약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식감도 괜찮긴한데 곤약과 밀크티, 곤약과 타로밀크티가 만나니 으음........1800원이나 주고 먹고싶은 맛은 아니였다...
덴마크 로얄밀크티만큼이나 괜찮다는 말에 집어왔던 런던의 오후 밀크티와 회사에서 나눠줬던 떡. 아침을 못 먹고 나온터라 신나서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다. 그런데 로얄밀크티나 런던의오후 밀크티나 그게 그거같았음.......
요즘 쉽게 피로해지고 잠은 제대로 자지 못해서 아침에 제대로 못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머리도 겨우 감고 나와서 식사도 거르기 일쑤. 그래도 출근 전 잠깐 짬이 나서 소스에 찍어먹는 김밥을 사서 올라왔는데 꽤 괜찮았던거같기도 하고...아닌거같기도 하고...그런데 양이 굉장히 많아서 배는 든든했다. 가성비 최고!
덴마크 카푸치노는 천원의 행복이라 함께 집어왔던 것 :)
사무실 언니가 아버님이 보내주셨다며 전자렌지에 돌려다 주신 은행. 은행 맛있다. 우리집 은행은 이제 많이 말라서인지 맛이 좀 다름..은행도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해야한다는걸 몰랐다...
쁘띠챌 스윗푸딩과 초코카페라떼. 초코카페라떼는 더치커피, 우유와 섞어 마셨고 스윗푸딩은 간식으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밀크푸딩은 밍밍해서 별로, 캬라멜푸딩이 많이 달긴했지만 제일 괜찮았는데 캬라멜푸딩은 최근 구하기 힘들어서 슬프다. 흡흡. 파는 곳도 거의 없으면서 까탈이야 ㅜㅜ
사무실 막내네 어머님이 넉넉하게 사주셨다는 떡과 고구마! 감사합니다!!!
역시 아침을 걸렀던 어느 날 사왔던 세븐일레븐의 올바른 브리또 비프&할라피뇨 맛. 맵다! 그런데 덜 느끼할 거 같아서 꼭 이걸 집어오게됨. 두번 먹어봤는데 두번 다 만족스러웠으나 2500원에 비해 양은 좀 적은거같음.
매일 안먹는대면서 왜 이 사진에 있냐면 얘가 사진 크기가 작아서 맨 밑에 내렸기 때문이고 위에 적은 날 이후로는 먹지 않고있다. 진짜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