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무 초코 - 1개 100원의 위엄

후룻텔라와 밀크스트로우


노원역 문화의 거리 (알라딘 중고매장이 있는 그 거리)에 있는 수입과자점이 낱개 판매를 시작했다 :^)

늘 아쉬운 부분이 이 가게는 낱개판매를 하지 않아서 4호선 4번출구인가, 그쪽에 있는 매장까지 가야했던 점이였는데 오랜만에 들어간 매장에서 다양한 과자를 낱개판매하는 걸 보고 두근거리며 집어온 것들 :D

해피무 초코는 개당 100원씩, 10개 천원이고 후룻텔라도 10개 천원이다 :D 남대문시장에서 한봉지 사오는 것과 비교한다면야 이쪽이 조금 더 비싸지만 편의점에서 한개 200원에 파는걸 생각하면 득템수준!! 내가 먹어도 맛있지만 얇은데다 납작하기 때문에 편지봉투에 넣어 보내기도 좋아 종종 구입하는 캬라멜이라 일단 구입!

퍼니스트로우는 늘 기대와 함께 구입하지만 늘 실망하게 되는 아이템이라 이번에도 하나만 먹고 결국 다 나눔으로 다른 분께 보내버렸다. 아이들은 우유를 천천히 먹던가?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난 빨대꽂고 쭉쭉 마셔버리기 때문에 컵 한잔을 다 마시도록 알갱이가 다 녹지 않아서 괴로웠던걸 생각하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는 분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아이템일듯...

해피무는 누가 맛있다고 했던 게 기억나서 사와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저거 살 때 사장님께서 커피와 함께 저 과자를 드시고 계셨는데, 내게 강력추천하는 과자라며 해피무와 함께 다른 감자칩과자도 집어주셨는데 그건 수량이 모자라서 살 수가 없었다 8_8

+ 인터넷에서 50개 들어있는 해피무가 한봉지에 4800원인가 하길래 수입과자점에서 사오려고 재방문했는데 소포장으로 파는 과자는 대용량으로는 팔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 8_8 여기저기 나눠주고 선물하고 같이 먹기 좋을거같았는데 아쉽...조만간 인터넷 구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