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부터 많이 울고, 오른쪽 눈에 눈물이 많아졌다 싶긴했는데 

분명히 어제까지 멀쩡해보였던 왼쪽눈이 오늘 보니까 뻑뻑하게 백태가 낀 것 처럼

눈 밑에 뭔가가 올라와있었다..


문의라도 해보려고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밥만 조금 먹고는 후다닥 도망가버려서

눈있는데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


어제 점심 줄때까지만해도 손 뻗으면 솜방망이 펀치 휙휙 휘둘러서 웃었는데

하룻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말을 하기는 하는데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속이 터질 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오라고 해도 안오고, 진짜 통발을 설치하나..통발 설치하면 잡을 순 있나...


담벼락에 올라갔다가 쉽게 내려오질 못해서 쩔쩔매고있는 걸 보니 너무 괴롭다..

잘 안보여서 그런지 움직이는 소리만나도 움찔거리며 피하려고하니...ㅎ.........으.....으으ㅠㅠㅠㅠㅠ


일단 검색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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