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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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사진이래봤자 늘 같은 고양이 두마리지만
그래도 얘네가 내 반려동물이 아니다보니 발행을 할 때마다
카테고리가 아리까리하다.
다른 분들은 길냥이 사진을 어디에 올리시나 유심히 살펴봤더니
반려동물에도 올리시길래 일단 이쪽으로 보내기는 하는데...
사진과 반려동물의 차이를 오늘도 고민해본다.
고선생 이쁘다. 요즘은 저기서 살이 더 붙어서 더 귀여움 :)
오늘도 자기 이름에 반응해 고개를 돌려주는 아량을 베풀어주었다.
하루 한번, 처음 이름 불렀을때에 한하긴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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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끼가 고선생을 닮아가는지 말이 없어지고 있다.
가끔 배고프다고 애웅애웅 울때도 목소리가 작음.
원래 우렁찼었는데...설마 목이 아픈건가? 그럼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