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동네의 냥이들...

from Photo 2016. 4. 27. 10:47



가만히 마주봐주길래 오호라 싶어 카메라 어플을 켰더니

로딩되는 그 사이에 후다닥 가버리던 길냥이들. 


동네 트럭뒷좌석에 여유롭게 올라가앉던걸 보면 고물상 엄마냥이가

낳았던 새끼냥이들이 벌써 저만큼 컸나싶긴한데 

그러기엔 행동반경이 넓어서 미스테리하다. 


고선생과 매우 닮은 무늬의 야옹이가 있어서 눈길이 더 감. 



+ 새끼가 보이지 않는다. 

고선생과 새끼의 새끼만 꼭 붙어서 밥먹으러 오고, 몸단장을 한다.

소심한 놈이라 어디 쫓겨가서 못오고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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