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 다녀온 후 보기좋게 뻗어 고롱고롱대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8시에서 9시 그 쯤부터 빌빌대게됨.


지금 날씨는 새발의 피라는데 8월이 오는게 무섭다.


체조경기장 4구역 257번 시야


생애 처음으로 가본 2층. 좋았다. 진짜. 

다음엔 중앙을 노려봐야지.



금요일에 그렇게 오래 올공을 헤매고 다녔는데 못찾고 있다가

일요일에야 알게된 부스들...


너무 늦어서 엑소런(-_-;;;;;;)부스는 갈 수 없었지만

낼 모레에는 꼭 들러서 액정클리너를 받고야 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콘서트는 늘 좋지만 레일이 깔리고 나서부터 관람매너가 정말 거지같아져서

그 부분은 매번 스트레스다. 좌석인데 좌석의 안정감따위 찾을 수 없음.




엄마가 요즘 다시 그림을 그리러 다녀서, 엄마 그림준비물들을 찾아보다보면

난 그림을 전혀 모르고, 못그리는데도 설렐때가 있다.

이번엔 아크릴물감을 사야한다는데 잘 뒤져서 기왕이면 색 많은걸 사야지.


아크릴물감은 색 많은게 좋은거라는 이야길 주워들었기 때문에.....

잘 골라지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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