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브라우니의 요정을 만났습니다.
그 요정은 너무 오래두면 맛없단 이유로 무려 저희집 근처까지 와서
귀여운 저 봉투를 쥐어주고 떠났죠.
기대를 품고 차를 우리며 열어본 봉투 속엔
우
어
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래요래, 요래요래!!! 귀엽게 포장된!!!
중요하니까 두번 말합니다.
저렇게 귀엽게 포장된 브라우니가!!!!!!
쪼르르 들어있었습니다.
원랜 아홉조각이 나왔는데 회사 가져갔다가 두개 뺏겼다고 미안하다던 그녀 ㅠㅠ
포장도 개별포장이라 엄청 귀엽고..
즈이 어머님은 보자마자 "일일이 포장까지 한거야? 정성이다.." (감탄임)라고..ㅠㅠ
그래요, 저 지극정성의 선물을 제가!! 받았다 이거죠!! 내가!!! 내꺼라고!!!
사진 왜 이러지ㅠㅠㅠㅠㅠㅠㅠ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로 크고 두툼해서 묵직하고 속이 꽉 차 있던 요정의 브라우니가
반의 반도 안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원통하다..
일곱개 받아와서 차랑 같이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한조각씩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거짓말 안하고! 뻥 안보태고! 카페 가면 4500원 부르는 브라우니 있잖아요.
그 정도 크기인데 맛도 굉장했어요 ㅠㅠ 아까워서 남은거 못먹겠어 ㅠㅠㅠㅠ
많은 카페를 다니면서 많은 초코빵을 먹어왔지만
저렇게 묵직하고 촉촉하면서 진한 초코브라우니는 처음인 것 같아요..
게다가 아몬드도 듬뿍 올려져있었고..진짜 맛있었어요ㅠㅠ
파리바게트의 만원짜리 초코케이크 진하다고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건 그냥 달고 초코맛이 많이 나는거지 초코가 많이 들어있는건 아니였어요..
어쨌든 감격, 또 감격의 브라우니를 영접하게 해주신 요정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ㅠㅠㅠ
귀여운 저 봉투를 쥐어주고 떠났죠.
기대를 품고 차를 우리며 열어본 봉투 속엔
우
어
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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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요래요래!!! 귀엽게 포장된!!!
중요하니까 두번 말합니다.
저렇게 귀엽게 포장된 브라우니가!!!!!!
쪼르르 들어있었습니다.
원랜 아홉조각이 나왔는데 회사 가져갔다가 두개 뺏겼다고 미안하다던 그녀 ㅠㅠ
포장도 개별포장이라 엄청 귀엽고..
즈이 어머님은 보자마자 "일일이 포장까지 한거야? 정성이다.." (감탄임)라고..ㅠㅠ
그래요, 저 지극정성의 선물을 제가!! 받았다 이거죠!! 내가!!! 내꺼라고!!!
사진 왜 이러지ㅠㅠㅠㅠㅠㅠㅠ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로 크고 두툼해서 묵직하고 속이 꽉 차 있던 요정의 브라우니가
반의 반도 안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원통하다..
일곱개 받아와서 차랑 같이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한조각씩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거짓말 안하고! 뻥 안보태고! 카페 가면 4500원 부르는 브라우니 있잖아요.
그 정도 크기인데 맛도 굉장했어요 ㅠㅠ 아까워서 남은거 못먹겠어 ㅠㅠㅠㅠ
많은 카페를 다니면서 많은 초코빵을 먹어왔지만
저렇게 묵직하고 촉촉하면서 진한 초코브라우니는 처음인 것 같아요..
게다가 아몬드도 듬뿍 올려져있었고..진짜 맛있었어요ㅠㅠ
파리바게트의 만원짜리 초코케이크 진하다고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건 그냥 달고 초코맛이 많이 나는거지 초코가 많이 들어있는건 아니였어요..
어쨌든 감격, 또 감격의 브라우니를 영접하게 해주신 요정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