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경화면

from Jellybean 시즌 1 2011. 1. 27. 20:37

몇일전부터 배경에 깔아두고 있는데 드물게나마 컴퓨터를 켤때마다 예쁘단 생각을 한다. 3D는 어지러워서 적응하기 힘들지만 내 캐릭터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스크린샷 찍을땐 좋은 듯. 저 때 나무열매를 어떻게 따야하는지 몰라서 열매 조준해서 총 쏘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밑에 떨어져있는 바나나를 채집하면 되는거라고 해서 되게 허무했었다. 저 나무열매랑 마을에서 나오는 길 찾느라 반나절을 소비했던걸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남.

풍경도 마음에 들고 그래픽도 예쁘지만 내 레벨부터 PK존에 들어가지 않으면 퀘스트진행이 되지 않아서 멈춘 상태. 난 PK를 강제로 해야하는 게임이 제일 싫다. 그 다음 싫은게 파티플레이 꼭 해야하는 거. 짜증나. 온라인게임회사는 솔플러도 존중해야한다. 새벽에 짬내서 게임할때 필수 파티퀘때문에 아까운 시간이 지나갈때 얼마나 피눈물나는지 니들이 알아야한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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