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근처 GS25에서 900원에 팔고 있는 쪼꼬우유, 그 남자의 카카오 입니다. 폼 카드에 적립이 되는 줄 알았다면 적립도 많이 해뒀을텐데, 적립카드 없다고 적립 못한 시간들이 가슴 아팠던, 그렇지만 저 우유 한모금이면 우울과 근심이 날아가는!!! 찐한 초코우유 :D


자매품으로 그 여자의 화이트초콜렛이라는 우유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가는 곳엔 카카오밖에 없더라구요. 정말 진해서 180ml라는 용량이 전혀 적게 느껴지지 않는 신기한 우유이기도 합니다. 화이트초콜렛도 진해서 카카오보다 더 느끼하다고 하더라구요.


단 거 잘 못드시는 분이나 초콜렛 싫어하시는 분들은 못드실지도 모르겠어요. 제 동생도 코코아 진짜 진하게 타마시는데 요거 마시고는 "아..누나..이거 좀 진하다..."이러더군요. 흑흑 또 마시고 싶다 ㅠㅠ 요즘 살 다시 쪘는데 원인의 절반은 저거일거임 ㅠㅠㅠㅠ 나머지 반은 브라우니입니다. 그놈의 백설 브라우니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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