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을 본 후 계속 반해 있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해피 윈터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같이 쓰시는 분이 많아 나도 두개 다 살까 하다가 커다란 알갱이가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만 산 후, 바르며 후회했다. 다들 두개를 같이 사는건 이유가 있었다. 잔펄로 일단 메꾼 후 큰 알갱이를 얹어주는 거였어 onz

금요일에는 유독 장사가 안되기 때문에 지루함을 견디다 못해 개시!

당분간은 요렇게 지내다가 손톱 자르면서 진한 색을 발라볼까 싶다. 왠지 끌려서 빨간색 네일도 사왔는데 늘 그렇듯이 보는 걸로 만족하게 될 것 같기도 하다. 남이 바르면 예쁜데 내가 바르면 촌스러운게 진한 색 색조라 슬프다.

◎ 역시 빨간색은 진리다. 겨울의 빨강은 누가 뭐래도 최고임. 빨간 니트 갖고싶다ㅠㅠ 새빨간 색으로..
◎ 왜 다들 푸딩 카메라 푸딩 카메라 했는지 알았다. 똑같은 갤탭인데 프로그램에 따라 사진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
   리사이즈 외에는 보정 안했음. 굉장함!
◎ 핸드크림을 꼬박꼬박 챙겨바르는데도 사진 속의 손은 참 거칠어보이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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