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도 않고 쌓아만 두는 책이 많아지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이삿짐도 줄여보고자 정리하다 혹시 관심있어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제가 구입한 책도 있지만 대부분 리뷰어 도서로 받은거고, 알라딘 리뷰어 도서로 받은 책들은 대부분 옆면이나 하단에 알라딘 증정 혹은 증정도서라고 도장이 찍혀있어요~
이런 식으로요~ 위에 찍은 책과 여기 찍힌 책은 다르지만, 위에도 알라딘 증정도서가 끼워져있어서 사진 올려봅니다. 이번주 금요일(5월 4일)에 일괄 배송할거고, 택배비는 착불로 갑니다. 읽고싶으셨던 책 있으면 비밀글로 주소랑, 연락처 (택배는 연락처가 있어야해요~), 그리고 책배송 전에 혹시 다른 분과 겹칠 경우 연락드릴 수 있는 블로그나 메일 주소- 성함, 그리고 책 제목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1차로 올린 책은
|
|
|
|
|
|
|
이렇게 7권이고, 이 중 거꾸로 희망이다와 마음이 머무는 도시, 뉴욕에서 온 남자 도쿄에서 온 여자가 알라딘에서 받은 리뷰어 도서고, 나머지는 네이버와 이글루스에서 리뷰어 도서로 받았거나 제가 산 (수학귀신..) 책입니다. 내 말에 상처받았니와 수학귀신이 오래된 책들이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좀 있어요. 그 외엔 다 깨끗합니다.
개인적으로 내 말에 상처받았니도 괜찮지만, 뉴욕에서 온 남자 도쿄에서 온 여자가 괜찮았고 거꾸로 희망이다도 지금 읽기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뷰어로 책 받았을 땐 그냥 지겹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제 생각이 변한 부분도 있어서인지, 아니면 그 동안 뉴스를 통해 익숙해진 분들이 계셔서인지 흥미롭더라구요 :D
후딱후딱 다른 책들도 정리해야하는데 책 정리하려고 꺼내다보면 괜히 욕심이 나니 큰일이네요. 읽지도 않는 책 쌓아둬서 뭐하려고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