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철이 돌아왔다. 작년에 담았던 매실엑기스를 정말 잘 먹었기 때문에, 올해도 어김없이 10Kg으로 :) 엄마는 내심 더 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요즘 매실값이 많이 비싸서 10Kg 더 살 엄두는 나지 않으셨다고:Q


2. 오늘은 드디어 커피를 타갔다. 사무실에 물이 없기 때문에 - 물이 있어도 커피 마실때 외엔 안마시지만 - 캔커피나 근처 커피집의 커피를 사마시다가 어제 아이스 캬라멜마끼아또 3000원을 지불한 후, 경각심이 생겼다. 열쇠 두개 맞추는 가격이랑 같은 커피라니..물통은 언젠가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산 주황색 물통 :) 그런데 얼음 일곱개 넣고 찬 우유 넣어 식힌 커피를 넣었더니 출근하는 새에 다 녹아서 ㅠㅠㅠㅠㅠ 내일은 그냥 커피를 얼린 다음에 출근할 때 우유를 부어갈까 생각중이다. 이것이 큐브라떼가 아니겠는가!!!───(˚∀˚)───!!!! ...맛있으면 포스팅해야지..


3. 블루베리스무디 :D 냉동블루베리 반컵에 플레인요거트 반개를 넣고, 우유 반컵, 설탕 취향껏에 얼음 두세개 넣어서 갈면 완성!! 냉동블루베리가 원래 이런건지 이번에 산 냉동블루베리가 싱거운건지 설탕을 넣지 않으면 싱거운데 냉동블루베리란걸 처음 사본거라 모르겠다. 우유를 덜 넣으면 되직해서 퍼먹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우유를 줄일 엄두는 나지 않고 고민이다. 플레인요거트를 줄이면 덜 되직하려나? 그러고보니 주말 이후 스무디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갈아마실것인가 그냥 커피로 때울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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