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찍은거라 사진이 다 이상하지만, 어쨌든 아리따움 모디 네일의 프라하블루와 에뛰드 하우스의 파자마파티.
프라하블루는 투콧을 했는데 손톱 바탕색이 다 가려지는데다 결도 생기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하늘색이 시원해보여서 마음에 드는데 사실 내 피부색이랑은 잘 맞지 않는 듯.

에뛰드의 파자마파티는 통통하게 원콧했을 때 살짝 비치는 하늘색이라던가 땡글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일부러 바탕색이 될만한 프라하블루를 사온건데 각잡고 풀콧을 했더니 안예뻐서 급 실망 ㅠㅠ 두번째 사진의 둘째, 새끼 손가락이 파자마파티를 칠한건데 정신사나워보여서 별로다.

오히려 마지막 사진처럼 프라하블루 위에 프렌치처럼 칠하는게 더 이쁜 것 같아서 다음에는 그냥 저렇게 칠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도 포인트로 하나에서 두개 정도만 칠해야지 다 칠하면 안예쁠듯. 아리따움의 애플민트도 지르고 싶은데 소화해낼 자신이 없어서 못사겠다. 블링블링골드나 살까 싶다.

+ 생각이 잘 안풀리니 뻘하게 네일 포스팅만 하고 있구나 ㅠㅠ 이그이그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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