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정이고 손이 깨끗한 상태가 아니라 밍구스럽지만 색감이 제대로 잡혔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

네일 산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에뛰드하우스에서 1+1 행사를 한다고 해서 병원다녀오던 길에 질러온 네일들 중, 홍차우유와 청순한 딸기시럽을 발랐어요. 원래 이니스프리의 체리젤리 바르려고 손톱 잘랐는데 어쩌다보니...

청순한 딸기시럽은 다른 분 발색보고 반해서 질렀는데 별로로 느껴지더니 오늘 바르니까 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투콧 했는데도 스마일라인이 비칠 정도로 묽고 말캉말캉한 젤리 느낌이라 예뻐요. 탑코트를 바르지 않았는데도 광택이 예뻐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탑코트 바르기 귀찮긔 ㅠㅠ


약지 - 홍차우유 / 원래 전부 청순한 딸기시럽을 발랐다가 오른손의 중지에 자국이 생겨서 덮으려고 한 손에 한 손가락씩만 홍차우유를 덧발랐어요. 청순한 딸기시럽 투코트 + 홍차우유 원콧 발랐습니다 :) 그냥 홍차우유만 발랐을때보다 색이 화사해서 저한텐 이 쪽이 더 예뻐보였어요~


투콧을 했는데도 비치는 스마일라인...신제품이라던 청순한 딸기시럽입니다. 에뛰드 하우스 네일은 지난번 파자마파티와 클럽파티가 첫 구매라 몰랐는데, 쁘띠달링네일즈와 룩앳마이손톱빛네일즈 (왜 손톱빛만 어설프게 한글일까. 한글로 지으려면 다 한글로 짓던가..)는 통도 미니미하고 발림성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싸게 잘 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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