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구입한 2013년 신상 다이어리와 1+1로 얻은 작년버젼 다이어리. 밑에 깔린 2013년 날짜 쓰여있는 희다 다이어리와 라이브워크사의 피요 다이어리. 앞에 놓인 피요 1은 2를 샀을때 1+1로 따라온 다이어리인데, 이 다이어리들이 제법 마음에 들어서 피요 다이어리 ver 2같은 경우 하나를 더 사둘까 고민중이다. 원래 병아리 볼펜 껴준댔을때 사려고 하다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 피요 다이어리 1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고 도톰한데, 13개월이라 패스. 피요 다이어리 2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얜 조만간 따로 리뷰를 할 예정! 희다 다이어리도 예쁘다. 덜 질리라고 민트색을 골랐는데 느무 예쁨ㅠㅠ 종이질도 좋아보이고 안에 그려진 일러스트들도 마음에 든다. 다이어리 어서 옮겨 적어야하는데 기찮아서 큰일이다. 내일은 투표하고 다이어리나 정리할까.
2. 알록달록 마음에 드는 것들만 모아서 찍어봄. 히힛. 찐한 핫핑크 목도리도 갖고싶다. 빨간 목도리도 갖고싶음..그리고 청록색 가방이 사고싶어져서 큰일이다. 엄마는 내가 분홍색 / 흰색 옷을 사는 걸 추워보인다고 싫어하는데 청록색 가방사면 그것도 싫어할듯. 추워보인다고..
3. 동생이 쓰던 글이 막힌다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뽑아달래서 뽑아준것. 상-중-하로 흐름을 읽었는데 동생은 뭔가 !!!! 한 표정으로 오오...오오....하더니 돌아갔다. 뭔가 가닥이 잡힌 것 같아서 뿌듯했다.
4. 회사가 있는 건물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가 다음주라니 징그럽다. 그리고 내일은 선거!!! 으아 떨린다!!!
5. 고프레 연질캡슐. 잘 듣지만 독해서 필히 한알만 먹어야한다는 감기약. 득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