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엑소가 컴백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내 기다림이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길었던 그 기다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나 진짜 좋아죽을거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 ㅠㅠㅠㅠㅠ 므낭ㄹ;ㅁㄴ어린얼 ;크아어ㅏㅓㅏㅇ러ㅏ어ㅏ러ㅏ어ㅏㅁ너ㅏㅇ
2. 이제 원래 일기 쓰려고 했던 내용을 기억을 되새김질해보면서 큼;;; 요즘 사무실에 커피메이커가 들어와서 (팀장님이 커피값이 감당 안된다고 가져오심 ㅎㅎ) 드립커피에 맛을 들여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원두에도 또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다. 그런데 피링고는 지금 아이디 인증메일이 이틀째 도착하지 않아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고 (문의 보냈는데 바쁘신지 답변이 없으시다 ㅜㅜ) 일킬로원두라는 곳을 찾아서 살펴보고있는데 왕싼원두라는 사이트가 원두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찜해둠.
사무실 한 구석의 간이 커피숍 ㅎㅎ 요즘 먹고있는 원두는 언니가 사오신 스타벅스의 "쓰리리전블렌드"인데 고소하고 식으면 달큰한 맛이 나서 다들 맛있다고 마시고 있으나 쏘다언니에게 원두이름 알려준다고 검색해보다가 스타벅스의 상품설명을 보고 사무실 한 쪽 라인이 전부 경악한 원두이기도 하다.....
스타벅스가 말하길, 쓰리 리전 블렌드는 플로럴과 허브, 레몬으로 이어지는 프루티하며 상큼한 어쩌고....였기 때문에...:Q 그런데 뜨겁게 해서 처음 마실땐 좀 새콤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잘 모르겠다. 여튼 우리는 겁나 고소하다며 좋아라 마시고 있음. 그나저나 사무실에서 막 마실 원두 좋은 거 아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맛이 진한 건 괜찮습니다만 신맛,쓴맛이 함께 두드러진 원두는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D 그런데 이렇게 두루뭉술한 글로도 과연 추천이...들어올 것인가....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