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쿨픽스 S3300 구입

from Review 2013. 6. 19. 16:36


89,000원의 위엄에 홀려 구입한 니콘 쿨픽스 S3300. 
립밤이랑 비교했을때 저 정도일정도로 작고 가벼운데다 삥끄라 완전 신났는데 
내가 액정에 덮개 안달린 디카는 처음이라 액정필름이 따로 있어야한다는 걸 모르고 안샀더니 
잠깐 만지작 거린 것 뿐인데 액정이 난리 ㅠㅠㅠㅠㅠ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소에 액정필름 판다니까 그거 사다가 잘라야지. 
그런데 이렇게 생각한지 어언 3일째..오늘은 비도 안오니까 다이소에 들려야하는데 
한 정거장을 내려서 걸어야한다는 것이 걸려서 매일 그냥 집에 갔는데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뜨거우니 정줄 닦는다 생각하고 사가야겠다.
기껏 산 디카 써보지도 못하면 억울하니까.

근데 진짜 귀엽당..


완전 씽나 ㅜㅜㅜ

비록 내 생각만큼 야간모드는 나오지 않고
셔터스피드도 느린거같고, 셔터 누르기도 애매해서 다른 카메라 사진 찍듯
셔터를 누르면 촛점만 겁나 잡히고 사진은 찍히지도 않지만
이건 익숙해지면 될 일일테니 오늘은 액정필름 사다 붙이고 설명서 읽어봐야겠다.

후하!!! 선착순으로 추가배터리도 받았는데 그것도 충전해놔야지:D
근데 나갈 일이 없네......


:: 니콘 쿨픽스 S3300 전 여기서 샀어요 :D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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