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 머그는 결국 구할 수 없었다. 꿩 대신 닭이라고 2차입고됐던 텀블러는 사서 열심히 쓰는 중.
길쭉해서 안쪽 씻기가 힘들다는 단점과 기름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밑바닥이 잘 까진다는 제보가 있었음. 그러나 예쁘다.

아니, 왜 14주년 텀블러 리뷰를 여기서 쓰고 있지?
11월 1일 새 시즌에 맞춰서 바뀐 스타벅스 컵 :) 예쁜 빨강이다.


사진에 적은 것 처럼 휘핑크림 빼고 샷 추가한 모카프랄린.
근데 주소 왜 저렇게 밑에 박혀있지. 난 왜 보정을 하다 말았담.
샷 추가를 해서 그런지 덜 달고 덜 느끼해서 마음에 드는 맛.
만약에 또 스벅에 갈 일이 생긴다면 모카프랄린을 먹게 되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오늘자 스벅 대란 덕분에 애먹었던 카드
카드 충전하면서 기존카드를 내밀지 않는 바람에 등록을 따로 해야했는데
아무리해도 스벅 사이트가 먹통이라 쩔쩔 매다가
결국 모바일 스타벅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등록했다.

모바일 스타벅스 사이트 주소는
http://msr.istarbucks.co.kr

PC로 접속해도 모바일 화면으로 표시되는데 스벅앱과 PC사이트와
서버가 다른지 접속도 카드등록도 모두 됨.
혹시 필요한 분 계실까봐 포스팅에 덧붙여봄.


......이제 호갱짓도 그만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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