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3...

from Jellybean 시즌 2 2013. 12. 31. 23:45


나름의 2013 결산을 쭉 써내려가다가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후다닥 지우고 간단하게 인사만 씁니다.

한 해 결산이래봤자 엑소, 명동, 네이쳐, 아리따움 (코팅틴트ㅠㅠㅠㅠㅠ), 커피, 원두, 더치, 커피, 커피, 초콜렛,

우체국, 랩핑지, 포장, 포장, 포장 뭐 이런거라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한해 결산하면서 2013 네이쳐리퍼블릭 베스트아이템 이런걸 쓰자니 부끄럽고...mm )


올 한해가 후회됐던건 아닌데 그래도 연말이 되니까 마음이 허한 건 있어서 내년엔 좀 더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보는게 목표입니다. 일단 하고싶은 것도 조금은 뚜렷해졌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역시 돈벌이랑은 상관이

없는거라 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즐겁게, 열심히...살아보고싶고 그르네용..



올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엔 즐거운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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