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코팅틴트 1+1 을 놓칠 수 없다는 집념으로 퇴근 후 방문했던 아리따움에서,
1+1 도 아닌데 시트팩 5개준다는 말에 그럼 글리터나 살까♡하고 집어들었던 모디네일 글리터..

여러 색이 있었지만 왠지 흰색 글리터가 땡겨서 아이스크러쉬와 캔디랜드를 샀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와서 오랜만에 네일질이나 해볼까♡하고 침대위에 네일을 떨궜는데

 
죽었긔...........

캔디랜드는 멀쩡했는데 아이스크러쉬는 죽었다. 목이 댕강 나가서 깨져버림 ㅠㅠ
원래 얘만 바르려던 생각은 없었는데 왠지 아까워서 꾸역꾸역 바른 김에 발색샷 내보냅니다.

 
모디네일 아이스크러쉬 얇게 투콧한 것 :0

 
최대한 살색이 비치지 않도록 덧바른 것.

아이스크러쉬 병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제일 처음 구입했던 코팅틴트 발리를 들고 찍어보았습니다.
배경에 나오고 있는 영상은 요즘 열심히 보고있는 정글의 법칙. 난 저 프로그램이 위험할거라는 것만 알았지
유쾌할 거란 생각은 하지 못해서 이번 3회는 키득키득거리면서 봤는데, 임원희씨랑 예지원씨가 정말 재밌는
분들이라 다음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치는 분들만 없었음 좋겠음..

반짝반짝거리는게 눈내리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아이스크러쉬 :D
조만간 새거 하나 더 사오게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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