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많이 입는 옷들


맛있다는 말에 샀는데 정말 맛있었던 던킨의 레드벨벳 도넛들.
개인적으로는 쿠키가 올려진 저 도넛이 조금 더 맛있었다.


엄마가 뜬 할머니 목도리. 할머니가 가져다주신 실이 많이 남아서
남은 실로는 내 목도리를 뜨고 계신다. 할머니껀 꽈배기, 내껀 민자!


밤에 찍을거 없나 두리번거리다 찍은 담요와 귤


혼자 살아있는 형광등. 반대쪽 형광등은 죽었다.


한동안 많이 뿌렸던 (원래 동생에게 선물했던) CK be.
내 코엔 복숭아와 먹물냄새인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향은 머스크와 바닐라..


유격훈련 받는 곰


요즘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꽂혀있는 한솥도시락


3+1 이라길래 샀던 KOSKA 터키쉬딜라이트.
원래 후르츠믹스하려다 덤으로 오는게 랜덤이라고 적힌 꼴이
제일 싼 후르츠믹스를 보내줄거같아서 넛츠믹스로 바꿔서 주문했는데
정말로 후르츠믹스가 왔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놀랐던 터키쉬딜라이트.
선물하기도 괜찮은 사이즈같았다.


오늘 드디어 개시한 1Kg커피의 베트남 로부스타.
봉투를 열자마자 참기름냄새가 나서 놀랐는데, 맛도 구수했다.
그런데 왜 깊은 맛은 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음.
구수하고 씁쓸한데 깔끔하게 넘어간다. 목뒤에 남는 맛이 없음.
그래서 블렌딩용으로 쓰라고 하나보다.

라떼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연유를 사려던 계획도 보류 중.
하필 오늘 왕싼커피의 다크블렌드를 다먹어서 아쉬웠다.
두개 섞어서 마셔도 괜찮을거같았는데, 이미 남은 다크블렌드는 케냐AA의
밑거름이 되어 더치로 내려지는 중이라 쓸쓸히 다음을 기약했다..


처음 개시해본 KOSKA 터키쉬 딜라이트 초코 헤이즐넛!
생각보다 작고 수제라 그런지 울퉁불퉁~

옥수수분말로 만들었다던거같은데 정말 젤리인데도 이에 달라붙는게 없어서 신기했다
..그런데 초콜렛이랑 좀 안어울리는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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