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화장품 공병


9월에 나왔던 공병들.


어퓨 헤브어드림 클렌징오일 (핑크)

시크릿키 로즈 스킨

애터미 로즈워터 핸드크림

헤어플러스 단백질 앰플


어퓨 클렌징오일은 오랜만에 롤링시 화이트헤드가 제거되는 클오를 만나

기쁨에 날뛰려했으나 내가 세일때 구입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단종 공지가 떠서

날 절망하게 했었다. 요즘은 토니모리 클렌징셔벗 쓰는 중. 향 빼곤 다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를 하거나 아니면 프리메라의 클렌징크림을 써볼까 생각중이다.

프리메라의 클렌징크림은 닦아낼 필요없이 물로 씻어내면 된다고 해서 관심가는 중.


시크릿키의 스킨은 3개 만원, 무료배송으로 질렀는데 가성비 괜찮아서 재구매의사 많음.

공홈에도 가입을 했는데, 공홈보다는 네이버에서 사는게 더 쌌다.

그때 로즈, 모공, 밀크 이렇게 세종류 샀는데 로즈스킨은 물제형이라

한창 미스트통에 담아 미스트대용으로 쓰고 요즘은 밀크 쓰는 중.

모공은 팩하고 닦아내는 용도로 쓰려고 샀었는데 귀찮아서...하항...;;

이제 물제형 스킨 다 썼으니까 뜯기는 해야한다.

밀크 스킨은 콧물제형은 아닌데 일반 물제형과도 좀 다르다. 

좀 더 보습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듬 ㅋㅋ 다음엔 밀크를 많이 살까 싶기도..


애터미 로즈워터 핸드크림은 엄마 친구분이 애터미를 하시는데 선물로 주셨다.

왜 핸드크림에 미백효과가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미백효과가 있었고

묽은 제형이라 여름부터 한창 잘 썼다. 


헤어플러스 단백질 앰플은 그때 미미박스 무료배송이벤트때 샀었는데

샴푸는 별로였지만 요 앰플이 괜찮아서 다 사용하면 재구매의사 많음.

튜브 하나에 양이 꽤 많아서 여러번 나눠 바를 수 있다 :D

이거 바르면 머리카락 끝에 뻣뻣하던게 제법 찰랑찰랑해짐!!! 대박!


+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엠세라드 하이드레이팅 헤어팩 1000ml도 비웠다.

지금 검색하니까 7500원인데 내가 살땐 이거보다 좀 더 쌌는데...올랐나보다

여튼 대용량이고, 두피에 발라도 ok인데다 머리가 많이 차분해져서 좋았던 제품.

엄마도 마음에 들어해서 재구매의사도 있는데 샴푸세트가 들어와서 재구매는 보류중.

엠세라드 좋으다.


2일 1팩중


이건 요즘 시작한 2일 1팩의 잔해..

학원다닐때 이니스프리 팩 1+1 행사때마다 출석도장을 찍어서 이니스프리가 좀 많다..

팩 사이즈가 그나마 잘 맞기도 하고 :D


확실히 날이 건조해져서 그런지 셰어버터가 최고다.

비자는 얼굴 진정효과는 있으나 금새 건조해지고

마누카꿀도 향은 좋고 비자보다는 나았지만 저녁쯤에 얼굴이 건조하긴했음..


쟁여둔 팩이 많아 셰어버터를 더 쟁일 수 없는게 요즘의 불만...

남은 팩을 어서 빨리 해치우고 버터팩을 쟁이고싶다!!!!!!!

미샤의 허니버터팩도 좋은데 얘도 곧 다시 풀리겠지? :D


샘지정산


이건 내 샘지 정산들

샘플지 쓰고 모으는거 너무 힘들다

특히 팩이나 바디제품은 겉에 묻는게 싫어서 버려버리기 때문에

정산이 늘 허전함.....



에센스나 앰플이 없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에센스와 앰플이 좀 많음.

요즘은 예전에 사둔 네이처 리퍼블릭 앰플 + 아리따움 동안수분크림 콤보를 쓰고 있다.

둘 다 얼마 안남아서 부스터 달았음. 10월 공병 정산엔 둘 다 넣을 수 있을지도...!


저 중에서 좋아하는건 오휘 셀파워에센스와 숨 로시크 앰플,

그리고 다비 프라우딘세럼인데 오휘와 다비는 이젠 슬슬 가벼운 감이 있어서

로앰에 사랑을 바치고 있다. 얼른 로앰 써제끼고 퍼앰을 쓰고싶음....

로시크와 퍼스트 시리즈는 사랑입니다...T_T



요건 기초랑 크림, 리리 수분앰플 + 굴팩 커플.

리리 수앰을 바르고 굴팩을 바르면 다음날 피부가 보들보들해서 좋다 :D


그리고 어퓨의 쏠트크림도 진짜 괜찮은데 :( 

나중에 한번 사봐야지..



마음에 들었던 입술화장


이건 괜히 같이 올려보는 마음에 들었던 입술 화장 사진(._. )


단델리온 립글을 바르고 에뛰드 오렌지팝 립스틱을 바른 상태에서

아리따움 코팅틴트 라스베가스를 입술 안쪽 위주로 슬슬슬슬 톡톡톡톡 올려서 도톰하게 만든 후에

한번 휴지에 찍어내고 투명립글을 올려서 덮었다!!

묘하게 발랄한 색이 나면서 입술이 도톰해보여서 좋았음 :D


밑에 빨간색이 저렇게 많이 묻은건 이상하게 라스베가스 통 입구만 틴트액이 흘러넘쳐서

묻어있길래 닦아낸건데 (위에는 오렌지팝) 마치 한폭의 그림같단 생각이 들어서 기념으로 찍어봄 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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