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민

산타나의 Maria Maria
비틀즈의 Ob-la-di Ob-la-da
Lou bega의 Mombo No.5

여름과 더 어울리는 노래는 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은화가 딱 다섯개 남아있거든요.
더 이상 은화충전할 일은 없는데다가 전 재생파일을 설치하지않아
블로그에서 나오는 노래도 못들으니 한곡만 사면 될 것 같은데
세곡 다 마음에 들어서 고르지 못하고 있어요.

원래는 맘보를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른 곡들도 땡기는 바람에..
으으, 그냥 베사메무쵸를 깔아버릴까-_- (취향하고는;;)
재즈어레인지버젼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앨범이름이 기억안나므로 무효.
우웅. 뭘 사야할까요..


오늘의 좌절

전경들을 보며 어린 것들이 시건방지게!!!!라고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되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믿고싶지 않아.....................


그리고 이것은 덤, 오늘의 이야기

트랙백이 걸리는 일도, 링크가 걸리는 일도 거의 없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일상(....) 블로그입니다만
제가 좀 활화산처럼 정열적인(-_-) 성격을 지니다보니
예민한 화제의 포스팅을 꼬박꼬박 하고 있고,
가끔 그런 글에 트랙백이 걸리는 편입니다만...
요 근래 걸린 트랙백치고 제대로 덧글을 받아본 적이 없네요.

트랙백은 블로그를 통해 나누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덧글로 하기엔 모자른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혹은 덧글에서 그치지 않고 내 주위 사람들과의 이야기수단으로
화제를 끌고가는 것이 트랙백이라고 생각해왔고
또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터라
트랙백이 걸려있는 걸 뒤늦게 알아차리곤 당황했습니다.

으음, 물론 저도 나눔배너를 달고 말없이 트랙백을 보내긴 했지만
그래도 덧글은 달았었거든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튼 전 그렇습니다. 적어도 제 블로그를 링크해가신다던가
혹은 제 글에서 트랙백을 해가실땐 반대의사라도 상관없으니
우선 덧글로 알려주시길 바래요.

저, 무서운 여자 아니랍니다.
나름 달콤하고 스윗한 여자라는...
물지 않아요..해치지도 않습니다..
제발 말하고 데려가주세요...
관심사 검색하다 제 블로그가 링크되어있는 걸 발견하면
소심한 전 우울해진답니다...

내가 가질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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