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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전에 서명 문자 안뭉개지는거onz
난 왜 발전이 없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압도적으로 높은 까만펜 사용율과 잉크펜의 가격이 참으로 압박적이였던지라 차선의 방법으로 택했던 것이 플러스펜이지만 (관련글) 글씨를 쓸때 손에 힘을 꽉 주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 내게 있어 플러스펜은 그야말로 머나먼 그대에 내겐 너무 가냘픈 그이. 그래서 다시 돌아온 것이 까만 볼펜입니다만 마음에 들 정도로 새카만 잉크는 찾기가 힘드네요.

  굵기도, 색도 마음에 들었던 엘리트 볼펜 (엘리트에서 선전용으로 뿌린 펜, 집에 굴러다니고 있길래 낼름 집어왔던 것)이 맘 잡고 쓰기 시작한지 한달도 못되서 쓰러져서 사온 것이 3번의 소프트볼입니다. 얄쌍해서 좋긴한데 까만색이 아니야!! 어딘가 흐리멍텅한 회색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또 지른 것이 mmmg 아울렛 스마일 볼펜. 그런데 얜 찌꺼기가 너.무. 많이 생기는데다 굵기도 좀 굵고 색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까우니까 쓰긴 합니다만 썩 마음에 들지 않음. 행운의 2달러 볼펜은 엄마가 회사에서 잔뜩 맞춰서 한웅큼 집어주신건데 애가 찌꺼기도 많이 안생기고 굵기도 적당하긴한데 가끔 안나와요; 우우T_T 모나미 153도 행운의 2달러 볼펜이랑 같은 이유로 잘 안쓰구요. (색도 흐릿함)


새까만 잉크가 좋습니다. 굵기는 0.45~0.5 정도였음 좋겠어요. 찌꺼기가 많이 생기지 않고 안끊기는 펜이 좋지만 찌꺼기가 안생기고 끊기는 펜을 쥘 바에얀 찌꺼기 좀 나오고 안끊기는 펜이 좋습니다. 그리 고차원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이리 찾기가 힘든거지!!!!!!!!!!!!!!!!!

  고로 요즘 다이어리에 사용하는 펜은 역시 선전용으로 뿌려졌던 Mr.club 볼펜 (남성전용 미용실이라고 함)과 슬리머 200인데 Mr.club도 조만간 바닥을 보일 것 같아서 무지 불안합니다 ㅠㅠ 이렇게 새까만 잉크 찾기 힘든데;; 광고용으로 뿌리는 볼펜이 찌꺼기도 안나오고 색도 진하고 안끊겨서 좋은데 어디서 만든 펜인지 알 수 없다는게 단점이네요. 선전할때마다 매달려서 잔뜩 받아올 수도 없잖아 ㅠㅠ!!!!

  100%의 까만 볼펜을 찾습니다. 알면 제보주세요. 그냥 티포인트(짝퉁 하이테크, 잉크펜, 국내제품이라고함)를 살까..그거 꽤 괜찮다던데 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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