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 미진하여 많은 양의 초대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몇장의 초대장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끝까지 읽어보신 후 나와 맞겠다, 싶으시면 양식에 맞춰 덧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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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티스토리는 어렵습니다! 특히 스킨, 스킨, 스킨, 어려워요!! 수정하면 배너 달아둔 거 날아가고 가끔 오류도 나고 그래요. 내 입맛에 맞게 바꾸려면 소스를 직접 수정해야합니다. 그만큼 HTML에 능숙한 분들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처음 블로그를 하시는 거라면 조금 힘들지도 모릅니다.
한 아이디, 그러니까 하나의 메일주소로 다섯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춰 블로그를 개설해도 되고, 팀블로그와 개인 블로그를 나눠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요. 팀블로그는 전원이 티스토리에 가입되어있어야한다, 라는 전제가 붙습니다만 잘만 이용하면 꽤 재미있는 일을 많이 벌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용량제한이 없기 때문에 소규모 커뮤니티도 가능할 것 같아서 저도 기대중이예요^^ 가족들이 팀블로그를 운영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아, 이것도 재밌겠다~ 뭐, 저희집과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말입니다 ㅠㅡ
그렇지만 열린 공간이라 (검색제한이 안됩니다;; 비번을 걸어두지 않는한 공개로 적으면 짤없이 포털에서 검색 가능이라는..) 애드센스를 달아 수익을 내는 것도, 뜨거운 토론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 이런 걸 전투적인 블로깅, 이라고 표현하는데 티스토리는 이런 전투적인 블로깅에 특화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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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대한 제 기준에 따른 나름의 설명을 해봤으니 이제부터 초대장 신청 양식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는데 마음이 중요하지 조건이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냥 선착순으로 메일 주소 받고 보내드릴까 란 생각도 해봤는데 이런 것도 인연인데 초대장이란 걸 빌미로라도 좋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요~ 저와 취향이 맞을 것 같은 분을 우선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1. 초대장을 받은 후 바로 활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 제가 어렵다고 강조했었죠? 저도 초대장을 받아두고 적응할때까지 꽤 오래 걸렸거든요. 그때까지는 빈집이였어요; 껍질만 만들어두고 버려뒀었습니다. 그러다 목적 (전 오디언이였네요~)이 생기고 관심가는 블로그가 생기면서 하나하나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초대장이 들어오는 것 까지 발전한 거거든요. 약간의 초대장이라도 장족의 발전 아닌가요? 그렇기때문에 초대장을 받으신 후 바로 활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08/08/01 새벽 4:27 뒷북수정, 아놔, 초대장을 만들긴 뭘 만들어ㅠㅠㅠㅠ 아무도 지적 안해주시고;ㅁ;!! 으앙!!!!!
그렇지만 2. 꾸준히 티스토리에 들어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은 덧글로 시작해도 됩니다:) 제 블로그 옆 링크를 보시면 검증된 좋은 분들이 포진해 계십니다. 저로 부족하다면 과감하게 어택해주세요. 예의를 갖추신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이웃분들도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글을 달고 다른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티스토리에 친숙해지기도 하고, 애정이 생겨서 블로그를 운영하기 쉬워지더라구요. 왜 연애도 그렇다잖아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옆에 찰싹이면 맘도 찰싹! 블로그도 같으니까요, 꾸준히 티스토리에 접속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덧글로 티스토리에 익숙해지신 후 블로그를 운영하다 궁금한게 생기셨을땐 언제라도 옆구리를 찌르셔도 되요.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간단한 거라면 알려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3.일상을 적는 블로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제 가장 큰 바램이기도 하고 가장 나중의 조건이 되기도 해요. 애드센스를 다시는 건 개인적인 문제니 제가 터치할 수 없습니다만 가급적이면 일상을 적어주시는 분이셨음 좋겠습니다. 제가 스팸 블로그만큼이나 싫어하는게 복사 블로그거든요. 네이버나 이글루, 심지어는 같은 티스토리 내의 글도 복사가 된다면 모조리 긁어오는 블로그가 좀 되더라구요-_- 아주 분점으로 1호 2호 이런식으로 나가는데 조건이 안되서 신고를 할 수도 없어요. 이건 자기가 필요한 정보 (공부를 할 때 필요하다던가, 여행을 가는데 필요하다던가)를 스크랩해오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냥 모든 글, 심지어는 일기마저 복사해오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예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덧붙여봅니다. 그리고 전문 블로그를 초대하는 분들은 많으니까요... 일상을 적는 블로그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조건은...저와 이웃이 되는 것, 입니다.
조건이 참 많죠?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고, 좋은 인연이 되고 싶기때문에 덧글을 써주셔도 초대장이 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초대장을 안고 산다고 별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덧글이 달리지 않는다면.. 그냥 좀 외롭고 좀 슬퍼도 혼자 꿋꿋이 초대장 안고 살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읽어내려오시면서 나 이 사람이랑은 이웃블로그가 되도 좋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셨다면, 그리고 첫 블로그 링크의 영광을 당신에게 주겠어!!라고 생각하셨다면! 비밀덧글에 체크하신 후 기존 블로그 주소 (있다면) / 메일주소 / 블로그 운영계획 / 하고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스토킹이 좀 깊을 뿐 위험한 사람은 아닙니다.. 글 자주 볼 수 있어요, 덧글 잘 달 수 있어요!! (명록이는...자신 없지만;;;) 해치지 않아요...물지 않습니다....그저 관심이 좀 필....<- 얘 좀 끌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