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from Jellybean 시즌 1 2008. 8. 17. 15:29

빼꼼-

티앙팡의 수줍음많은 찻주전자

화요일까지는 비가 내릴거라더니 햇빛은 점점 강해지고 있고
온도도 서서히 오르는 것이 이번에도 예보가 어긋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쭈욱 자고 일어났음에도 졸려서 방황중입니다.
텍스트큐브를 만지작대고는 있는데 쉽진않네요.
마치 처음 만났을 적의 티스토리같습니다만 티스토리보단 좀 쉬울지도?
아니, 티스토리에 시달려서 그런가-ㅁ-

어제 오늘 짬날때마다 랜덤블로그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 문닫은지 오래되었거나 정보를 담아둔 블로그인데
간혹가다 그분들의 예전 기록 중 마음에 드는 글이 발견될 때가 있어서
조금 전에도 무심결에 여덟곳인가? 타고 돌아다녔어요.
오늘의 수확은 예쁜 한복들이였달까~
제게 텍스트큐브 초대장을 주신 분의 블로그도 랜덤을 타고 들어가게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웃분들 블로그가 랜덤블로그로 나오는 그날까지,
전 파리날개타듯 랜덤을 계속 타렵니다. 아자!!! <-

** 이렇게 날이 밝을 줄 알았다면 약속을 잡았을터인데ㅠ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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