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A.R.C '고해성사'

《 CAST 》
유신영 : sadcafe
구희정 : 토꽹
장유정 : 하루미치
의문의 남자 : 아둥아둥
예고편 나레이션 : 얀노

《 STAFF 》
총감독 : akira
각본,연출 : SeaBlue
음향,편집 : sadcafe
일러스트 : 이루아
음악 :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의 음악에서 차용 

아마추어팀 중 가장 먼저(라 생각됨) 작품을 내놓은 Team A.R.C의 첫작품, 고해성사. http://team-arc.com/     살인사건이 일어난 병원 유일한 목격자인 여자환자는 단기기억상실증환자 수사에 나선 형사     아마추어팀이고 첫작품이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CD이다보니 모든 것을 목소리로 판단해야하는데 신영의 목소리는 어중간해서 예의바른 앞부분과 광기에 사로잡힌 후반부의 차이가 없었던게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사이렌이 울릴때의 당황하는 부분이 어찌나 아쉽던지. 의문의 남자는 의문의 남자답게 소심하고 갈팡질팡했으나 발음이 알아듣기 힘들어서 그 부분은 대본을 따로 읽어야했다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스토리가 굉장히 좋았어요! 반전은 특히 최고! 앞부분에 나름의 복선이 있었는데 흘려들은지라 나중이 되어서야 "아! 그래서 아까!!"라며 무릎을 탁!하고 쳤는데 무지 신기하더라구요.
전 추리소설도 그냥 소설 읽듯 읽어서 앞뒤를 다 짜맞춰서 생각하고
그걸 그렇게 생각해서 썼다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부럽기도 하고~
  블로그를 뒤지다 발견한 리뷰를 옮겨와봤습니다.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가봐야겠어요. 아직도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