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자 블로그달력에 빈칸이 생겨버렸네요
일기 쓰면 변하는 붉은색 마음에 들었었는데 아까워라ㅠㅠ
새벽에 엄마 마중나갈때까진 괜찮았는데
약기운이 뒤늦게 도는건지 하루종일 잤는데도 어질어질@_@
잠깐 일어나서 동생 생일케이크 사오(게하려고 돈 주)고
호떡 구워먹고- 잠깐 다시 자다가 일어나서
동생이 해준 떡볶이를 먹고, 우유커피한잔 하는 중입니다-
추워서인지 자꾸 근육도 뭉치고..
에에 이제 소화도 다 되어가니 다시 자려구요T_T
내 몸이 좀 부실하긴하지만 - 운동부족이라 -
이렇게까지 자주 아프진 않았는데 미묘한 기분이네요
다들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흑흑, 케이크는 먹고 잘라그랬는데ㅠㅠ
그냥 확 먹어버릴까 (아픈데도 샘솟는 이 식탐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