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바로 옆에 있는 New Post를 못찾아서
관리자 들어가서 글쓰기를 눌렀던 저-_-
쓰다가 승나서 에잇!!!하고 취소하고 블로그메인 와보니
메뉴 밑쪽에 포스트쓰기가 있네요 허허허허허허
언제까지 이렇게 살텐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년인사와 더불어 두달가량(...) 하지 못했던 책소개글을 부탁받아
가열차게 책을 읽고 독후감이랄까, 소개글을 적고 왔습니다.
그냥 포스팅하는거랑 소개글을 쓰는 거랑은 너무 달라서
매번 적으면서 매번 헤매곤해요.
몇번이고 책을 반복해서 읽어도 포인트를 잡는게 어렵더라구요.
내 블로그에 올리는 리뷰는 그냥 막 써도 별 신경 안쓰이는데
좋아하는 책, 소개하고 싶은 책을 골라 소개한다는게 힘든 것 같아요.
이 책이 이 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사랑받았으면 좋겠는데~하는 기분으로 쓰는데
과연 그 책의 매력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것인가, 싶어서요.
어어, 이렇게 적고나니까 뭔가 굉장한 걸 하는 듯해보이네요; 오오오;;;
..........그냥 단순한 리뷰일뿐인데 말이죠..끙...딜레마야 딜레마...
그래도 이번엔 평소보다 빨리 끝냈어요~ 아직 네권 남았는데
이것도 금방 끝낼 수 있지 싶습니다. 음음. 얼른 해치워버려야지.
조금 전에 안방에 들어가 귤을 까먹다가 새로운 그림의 레종을 발견해서
좋아라하며 방에 들고 들어왔어요. 어머님께서 "구질구질하게 왜 그런걸 모아!!!"라고
한소리 하시더군요. 흑흑, 그치만 이쁜걸요...ㅠㅠ
사진 찍어 올린 후 새 그림은 처음이라 더 기뻤는데, 구박은 점점 더 심해지네요.
아니, 그럼 그림 없는 담배곽으로 사시던가요!!!!! <- 되려 승낸다-_-;;;
자고 일어나니 생리가 시작되서 몸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은데
의정부까지 와주기로 하신 분이 계셔서 나갈 준비를 해야해요.
여자분이면 양해를 구할텐데 남자분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혹시라도 안좋은 기분에 실례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으으- 아직 시작할 날이 아닌데.. 어떤 분은 첫날에 뭐가 아프냐는데
첫날에 더 심하게 아픈 사람도 있는 법이죠. 자기가 안아프다고 남도 안아픈게 아니라고.
나가기 전에 이력서나 다듬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