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다이어리를 방치하다가 다시 붙잡기 시작했습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프린트도 해서 붙이고, 쓰고, 혼자 난리났습니다. 그런데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징크스가 있거든요.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먼슬리에 약속일정을 쓰면 높은 확률. 거의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정이 바뀝니다. 만날 사람이 바뀐다던가 날짜가 바뀐다던가하는 것 처럼요. 내일 약속도 그렇게 바뀌어서 마음이 좀 묵직하네요. 친구야, 미안해 ㅠㅠ 일욜에 맛난거 사갈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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