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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놔둔 화분에 꽃이 피었습니다. 개나리색의 예쁜 꽃인데 색이 잘 안나왔네요. 옆의 작은 화분에도 빨간 꽃이 봉오리를 맺고 있는게 너무 예쁜데 핸드폰으로는 담아내기 힘들어서 노란 꽃만 올립니다. 꽤 오래 피어있는데 한동안은 더 피어있을 것 같아요. 향이 나지 않는건 아쉽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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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를 듣고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유튜브에서 발견한 노래인데 여러 의미로 특이해서 자꾸 듣게되더라구요. 이러다 가끔 영상을 보게될 때도 있는데 퍼포먼스도 그렇고 의상도 특이하고 무엇보다 그녀 자신이 굉장히 굉장히 독특해서 한참 또 보게되더라구요. 강렬한 사람이예요. "스타는 미쳤다"가 조금 더 뒤에 쓰여졌다면 그녀도 들어있었겠죠. 업데이트 내지는 새로운 버젼의 책이 써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이번에 처음 레이디 가가의 노래를 들은건데 의외로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여전히 금발의 레이디 가가를 볼때마다 어딘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닮았단 생각을 지우지 못해 또 한참을 보고있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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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는 '스윗코코넛차이' 속이 좋지 않아서 차이랑 초콜렛 두개로 때웠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