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고민

from Jellybean 시즌 1 2010. 3. 21. 17:26

셀레셜 시즈닝즈의 신제품 세개를 지인과 반씩 나눠 사기로 했는데 오늘 주문한다고 하셔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 오늘 허브티랑 녹차를 주문해야하거든요 ㅋㅋ 그러면서 아크바랑 마테차도 몇개 넣어놓긴했는데 이 이하로는 도저히 줄일 수가 없어서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중입니다. 캐모마일이랑 수선우롱차는 빼면 안되는 놈들이구요. 마테차..는 내 여름용 냉침차로 찜해놓은거라 뺄 수 없습니다. 남은건 아크바인데..다른데서 주문하면 배송료를 물어야하지만 지금 사면 배송료를 안내도 된다는 메리트가!! 으으. 어쩌지. 마라쿠자를 뺄까. 냉침해보고싶었는데. 얼그레이만 빼..면 되나? 아우 ㅠㅠㅠ 어쩌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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