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짜파구리, 매운 짜파게티+신라면의 조합보다 짜파게티+매콤한 너구리를 섞은 이 쪽이 훨씬 매콤해서 놀랐다. 꼬꼬면을 넣어 먹어도 맛있더라. 요즘 동생과 꽂히는 바람에 하루 걸러 한번 먹는 기분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진통제를 바꿨다. 약사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액상진통제로 이름은 브레핀에스인데 일단 여자들의 고통엔 제법 괜찮은 것 같다. 어제는 너무 아파서 자다가 일어나서 약먹고 다시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훨씬 괜찮았다. 그 외의 경우 진통제를 잘 안먹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다..

회사에서 포맷을 막아둔걸 모르고 혼자 하다가 안되서 허둥댔는데, 이게 내 컴퓨터를 더 사지에 몰아넣은 꼴이 되어버렸다. 델은 나의 원수. 직접 설명을 적은 파일까지 만들어서 보내준 A/S 담당분은...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컴이.........어쨌든 가끔 재부팅을 해줘야하는게 너무 번거롭다. 포맷..포맷해야하는데 그냥 내가 하드 연결기인가 뭔가를 사다가 해버릴까. 매번 a/s 센터를 가야하는거면 내 답답함에 내가 쓰러질 것 같은데.

3일만에 핸드폰이 켜졌다. 내일은 카드회사에 전화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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