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사고싶었어요. 노란 벌이 너무 귀여워서 살까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L자 단자가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제가 엠피에 L자단자 꽂는걸 싫어해서 다른 걸 검색했더랬지요.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이 요녀석.


아흑, 귀여워ㅠㅠㅠㅠㅠ 빨간 무당벌레ㅠㅠㅠㅠㅠㅠ 살까? 살까? 하고 있는데 저 까만점박이가 금방 벗겨진다는 말도 있고 잘 망가진단 후기도 여러개 있더라구요. 이어폰을 엄청 험하게 다뤄서 이번에 산것도 6개월 갔나..? 안그래도 빨리 망가뜨리는데 (접고 잡아당기고 난리남) 연약한 건 좀...그렇다고 너무 비싼걸 사기엔 사야할게 많아서 더 고른게


이겁니다-_-* 6800인데 무료배송이예요!! 그리고 평도 좋더라구요. 싼값에 비해 좋다는 이야기겠지만 평이 좋아서 그냥 질러버렸어요. 6800원이면 반년만에 망가뜨려도 덜 억울할 것 같고 (저번에 산건 쫌 비쌌...흑..)

1300K에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6분만에 배송완료 문자가 와서 놀랐네요. 내일쯤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_-* 오늘은 주문한 홍차도 도착했고 조금 싱겁긴하지만 밀크티도 제법 맛있고 닭도 먹었고 이래저래 행복한 밤입니다. 사약처럼 우려져서 질겁했는데 좀 더 우려도 될 뻔 했어요. 내일부턴 더 많이 우려야지.

근데 지름포스팅은 어디에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 많은 카테고리 중 우겨넣을 곳이 없다니 내 기준에 문제가 있는게 틀림없어...새로 만들까...근데 그럼 쓰긴할까.....요즘 촘 지르고있긴한데 그냥 리뷰에다 몰아넣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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