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말하고 듣는 대화의 방법 >>
 
- '진정한 대화'와 '그저 말만 하는 것'의 차이점 알기
- 하고 싶은 말을 꾹 참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기
- 상대의 메시지 속에 숨은 의미 이해하기
- 잘 들어줄 줄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기
- 무슨 말만 하면 방어적으로 변하는 사람과 대화하기
- 말수 적은 사람이 마음을 열게 만들기
- 사람들이 비판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이유 알기
- 반대 의견을 부드럽게 전달하기
- 주제가 뜨거운 감자일 때도 서로 귀 기울이며 대화하기
-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의 감정에 반응하기
- 비판과 잔소리를 줄이기
- 상대가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믿음 심어주기
- 관계의 성격이 대화하는 방식에 끼치는 영향 파악하기
- 피하지 말고 갈등에 맞서기
 

전 평소에 말을 굉장히 많이하거든요. 수다쟁이인데다가 침묵을 참지 못해서요. 지금도 점점 스크롤은 압박스럽게 늘어가고 있듯이...평소에도 늘 그래요..ㅠㅠ 문제는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건데 책에 나와있더라구요.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하는건, 존중을 받고 싶은 것도 동의를 구하는 것도 아니라 그저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거요. 동생이 제게 이야기를 걸때나, 제가 동생에게 이야기를 걸때도 마찬가지인데 나는 내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하면서 상대방의 호의는 내 손으로 막고있던게 아닌가, 싶으니까 속상해지는거있죠.

다시 한번 꼭꼭 씹어가면서 책을 읽어보고싶어요.
그리고 좀 더 제대로 된 대화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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